인터넷 주요 포털에서 화제가 된 뉴스와 검색어 알아보는 더뉴스 나우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개인 안심번호, 양양산불, 그리고 박철우 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씩 보시죠. <br /> <br />먼저 개인 안심번호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식당이나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손으로 출입 명부를 작성할 때 휴대전화 번호를 쓰셨죠. <br /> <br />당연히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요,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'개인 안심 번호'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 안심 번호는 휴대전화 번호를 무작위로 변환한 문자열입니다. <br /> <br />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리 고유번호로 구성되는데요, <br /> <br />예를 들어 휴대폰 번호가 010-1234-5678이라면 이 중 숫자 4개를 가져와 '12가 34나'와 같은 번호를 쓰게 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개인 안심 번호는 QR 코드 발급기관인 네이버나 카카오, 패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번 발급받으면 코로나 19 종식될 때까지 같은 번호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의 반응도 살펴봤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반기는 목소리가 많았고요, <br /> <br />하지만 거짓으로 적는 등 방역에 허점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휴대전화 사용이 서툰 분들을 위해 보다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검색어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선 뉴스에서도 전해드린 양양 산불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풍을 타고 번진 산불은 5시간여 만에 진화되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죠. <br /> <br />하지만 과거 대형산불의 악몽도 있었던 만큼 밤새 많은 분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지금부터가 가장 산불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5년간 임야 화재 통계를 보면 2월부터 4월 사이에 전체의 절반 이상이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기억하는 대형 산불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합니다. <br /> <br />2005년 낙산사를 집어삼킨 산불, 2018년 고성산불, 2019년 강원 영동을 덮친 대형산불도 모두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재는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압도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중에서도 쓰레기 소각이나 담배꽁초, 논 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약 80%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동해안에는 내일까지 초속 30미터가 넘는 강풍이 분다고 하는데요 <br /> <br />작은 불씨 하나도 철저하게 관리해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세 번째 검색어 보시죠. <br /> <br />남자배구 한국전력의 박철우 선수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.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21914440438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